뮤직카우 저작권료 수익 실제 후기
안녕하세요 뚜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뮤직카우 저작권 수익 내는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뮤직카우 저작권료 수익 발생에 대한 실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3개월 전 뮤직카우를 우연히 알게되어 시작하려 했을 때 뮤직코인 시절부터 현재의 뮤직카우에 이르기까지 유튜브나 블로그에 안좋은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나도 실패하려나?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경험해 본 바 그 분들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저는 간이 작고 총알이 부족해서 소액으로 시작해 정말 작은 수익을 얻었고 그 후기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부분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뮤직카우 수익 결과
현재까지의 결과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뮤직카우에서는 현금이 아닌 캐시를 충전한 후 사용을 하기 때문에 ‘캐시’로 표기된 부분들은 ‘원’으로 이해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뮤직카우 가입시기 | 2020년 6월 초 |
| 캐시 충전금액 | 5만원(6월 15일) |
| 첫 저작권 거래 | 유저마켓에서 A음원 22,770캐시로 거래(22,500+1.2%거래수수료) |
| 첫 옥션 낙찰 | B음원 1주 27,000캐시(7월 1일) |
| 첫 저작권 판매 | B음원 23,910캐시(9월 15일) |
| 두번째 저작권 판매 | A음원 29,700캐시(10월 6일) |
| 7월 저작권 수익 | 60캐시 |
| 8월 저작권 수익 | 392캐시 |
| 9월 저작권 수익 | 274캐시 |
| 10월 저작권 수익 | 197캐시 |
- 총 저작권 수익 : 923캐시 (1.85%)
- 저작권 판매 총 수익 : 3,840캐시 (7.7%)
- 총 합계 : 4,763캐시(9.57%)
‘수익을 본 것이 맞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도 있겠지만 총 수익률 9.57%라는 놀라운 수익이 발생한 것입니다. 돈이 없어 소액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적은 수익이 발생했지만 만약 여유가 되서 10배 혹 100배로 거래를 해왔다면 굉장히 큰 수익이 발생한 것이죠.
저작권 수익과 함께 생각지도 않게 판매 수익이 발생하면서 뮤직카우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당초 뮤직카우에 충전해두었던 캐시를 모두 인출하려고 생각하고 22,700캐시로 구매했던 저작권을 30,000캐시로 올려두었던 것이 판매가 된 것인데요. 마치 주식 거래에서 나오는 수익과 같이 발생한 수익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사람들의 심리가 작용하게 됩니다.
해당 연예인이 지속적으로 방송에 출연하고 해당 방송이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으면서 음원에 대한 관심이 올라간 덕분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포스팅을 하고 있는 현재는 거의 60,000캐시에 거래되고 있어서 ‘차라리 보지 않았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 뮤직카우 수익 현재 상황
오늘은 후기이기 때문에 다른 내용들 빼고 현재 진행 중인 내용만 정리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시작할 당시 게릴라 옥션에 올라온 곡을 30초 차이로 낙찰 받으며 2주를 구매하는데 성공했습니다. 30초 차이로 가격을 재설정하여 낙찰받으니 짜릿하더군요.
- 10월 24일 C음원 저작권 낙찰 : 2주, 13,000캐시 = 26,000캐시
- 현재 음원 거래가격 : 12,000캐시/1주당
- 현재 저작권 평가손익 : -2,000캐시(-7.7%)
지금까지는 1주씩 구매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2주를 한 번에 구매했습니다. 13,000캐시로 2주를 구매한 것인데요.
문제는 해당 음원의 거래가격이 계속해서 바닥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10,000캐시 이하로 떨어진다면 저는 더 사놓을 계획입니다.
가지고 있다면 판매수익은 기대할 수 없지만 저작권료는 매월 받을 수 있으니까요. 유튜브에서 많이 흘러나오기를 바래야겠죠?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연예인의 컴백, 호재로 인해 주식 거래와 같이 가격이 상승하면 그 때 주식 거래와 같이 매도해서 거래하면 되는 겁니다. 주식보다 안전하겠죠?
<C음원에 대한 목표와 전략기간>
- 희망 판매가격 : 20,000캐시/1주당
- 희망 수익률 : 53.8%
- 예상 기간 : 3개월
위의 목표와 전략대로 운영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수익을 보고 말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로 운영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3개월 이후 혹은 수익이 발생한 시기에 맞춰 다시 한 번 후기를 작성해서 올려보겠습니다.
3. 뮤직카우 운영 노하우
현재까지의 수익이 저조해서 실망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뮤직카우를 포기하려고 했던 제가, 한 순간 판매 되었던 음원 덕분에 뮤직카우에 대한 인식을 달리할 수 있었고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단 기간 내에 엄청난 수익을 볼 수 없지만 주식보다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저작권의 권리기간은 사후 70년으로 매우 안정적이다. 둘째, 거래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보유하고 있으면 저작권이 매월 들어온다. 셋째, 상장폐지가 없다.
이 세 가지 이유가 안정적이면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겠다라는 결론으로 다다르면서 제 나름의 전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뮤직카우 3가지 전략<<
① 싸게 낙찰받기
② 기다리기
③ 목표 판매가에서 팔기
뮤직카우를 운영하는 노하우라고 할 것도 아직은 없지만 저의 전략은 첫째, 싸게 낙찰받는다. 둘째, 기다린다. 셋째, 판매한다. 간략하지만 세부적인 전략사유는 있습니다.
싸게 낙찰받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겠죠? 기다리는 이유는 저작권료를 받기 위함입니다. 저작권료를 언제까지 받느냐? 제가 희망하는 판매가격의 거래수수료 이상으로 저작권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거죠.
1달이 될 수도 있고 2달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거래수수료 이상의 저작권을 받았다고 해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희망판매가 이상이 호가 될 때 그 때 판매하는 것이죠.
사실 뮤직카우의 노하우나 관련 내용들은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뮤직카우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정보들을 얻게 된다면 더욱 도움을 얻으실 수 있겠죠?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뮤직카우로 연습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주식 투자와 닮은 부분이 많아서 소액으로 하면서 안전하게 투자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뮤직카우 저작권 수익 내는법
안녕하세요 뚜킴입니다. 요즘 TV에 뮤직카우 광고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 공유 플랫폼으로 음악의 저작권료를 공유하는 개념이라 다소 생소하실 겁니다.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 충분
saramdaum.tistory.com
뿐만 아니라 분기별 리포트와 저작권료 수익과 관련한 리포트 등 다양한 분석자료를 제공하니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본다면 충분히 투자해볼만하고 수익까지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저런 투잡과 재테크를 해보면서 단기간에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없다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뮤직카우 역시 플랫폼과 방식의 문제가 아닌 접근하고 이용하는 우리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해서 뮤직카우에 대한 후기는 주기적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뮤직카우를 진행하면서 쌓이는 노하우들도 함께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더욱 알찬 정보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글의 좋아요와 블로그 구독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댓글